나에게 맞는 3D프린팅 교육 찾기…창업과 자녀교육 등 목표에 따라 수업 내용 달라

올 연말이 되면 현장에서 뛸 수 있는 3D프린팅 인력이 대거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3D프린팅 능력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 속속 생기고 있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3D프린팅 교육기관은 어떤 곳일까. 우선 3D프린팅에 관심을 갖는 이들은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다. 금형산업, 건축 등 현장에서 간접적으로 3D프린팅을 경험한 이들과 교육용으로 도전하는 이들이다. 따라서 3D프린팅 교육시장도 둘로 두 분야로 나눠 성장하고 있다. 3D프린팅 ‘전문가 육성’ 또는 3D프린팅 ‘사용 방법 전수’로 세분화된 것이다.

 

3D프린팅을 기존 사업에 접목하거나 창업을 염두에 둔다면, 3D프린팅 전문가 교육이 적합하다. 반면 취미, 자녀 교육을 목표로 3D프린팅을 배우길 원한다면, 실습이 포함된 1일 교육을 추천한다.  3D프린팅 산업’이란 물이 들어왔을 때 재빨리 노을 저을 수 있는 교육은 어떤 것이 있을까. ㈜쓰리디아이템즈는 다양한 3D프린팅 수요층의 수준을 고려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100% 교육비 지원받고 3D프린팅 전문강사 되고

㈜쓰리디아이템즈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3D프린팅 전문강사 육성과정’을 실시한다. 이기훈 ㈜쓰리디아이템즈 대표는 “3D프린팅 중급강사 양성을 목표로 280시간을 교육하는 과정이다”라며 “교과과정 중 3D프린터 제작 관련은 30%, 3D프린팅 모델링 교육은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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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쓰리디아이템즈 대표는 “3D프린터 제작과 3D프린팅 모델링 교육 외에도 마케팅, 세무회계, 지식재산권 등을 종합적으로 가르칠 계획이다”라며 “교육 수료 후 바로 3D프린팅 전문강사, 취업, 창업 등 현장에 투입돼 일할 수 있는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방학의 추억 만들기…엄마와 자녀가 경험하는 3D프린팅

㈜쓰리디아이템즈는 매주 일요일마다 ‘학생 공개강좌와 3D프린터 체험강좌’를 열고 있다. 이기훈 ㈜쓰리디아이템즈 대표에 따르면 두 강좌를 통해 3D프린팅 작동 원리 및 사용방법을 가르치고 간단한 모델링 작업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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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쓰리디아이템즈 대표는 “3D프린터 내용 및 동작방법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학생공개강좌에 이어 3D프린터 체험강좌에서는 자신의 이니셜을 넣은 책갈피 등을 직접 3D모델링해서 3D프린터로 출력까지 해보는 시간이 있다”면서 “휴일을 이용해 3D프린팅을 배우려는 학생들의 신청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기훈 대표는 “3D프린팅 전문강사 육성과정과 학생 공개강좌는 무료 툴을 활용해 교육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노트북을 준비하면 교육 내용을 확실히 익힐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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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14-10-10 11:50
afasfasf
je**** 14-10-10 11:51
asfasfasf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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